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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라오스서 'DGB컵 인도차이나 드림리그' 개최


입력 2023.02.24 15:40 수정 2023.02.24 15:40        고정삼 기자 (jsk@dailian.co.kr)

동남아시아 최초 국제야구대회

ⓒDGB금융그룹

DGB금융지주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동남아시아 최초 국제야구대회인 'DGB컵 인도차이나 드림리그'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라오스에 한국 야구가 전파된 후 세계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최초 국제대회다. 라오스 야구소프트볼연맹에서 주최하고 전 야구선수인 이만수 감독이 이사장으로 있는 '헐크파운데이션'이 주관하며, DGB금융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라오스·베트남·태국·캄보디아 등 4개국이 참가하며, 오는 26일까지 3일간 리그전을 펼친다.


앞서 DGB금융은 지난 2019년 7월 글로벌 봉사활동 당시 라오스 현지 최초의 DGB야구경기장을 건립했다. 이 야구장은 현재 라오스 야구 대표팀의 연습경기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태오 회장은 "DGB에서 건립한 라오스 최초의 야구장에서 처음으로 국제야구대회가 개최돼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남아시아에서 야구가 인기종목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고정삼 기자 (js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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