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청렴·안전 결의대회 개최

청렴·안전문화 정착 앞장…차질 없는 공항운영 최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여객터미널 운영‧개선공사 현장 청렴·안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결의대회는 청렴교육과 안전정책 공유, 청렴·안전 결의문 낭독, 여객터미널 운영 및 개선공사 관계자 간담회 순으로 진행돼 공정한 업무처리, 안전한 현장 조성 등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공사는 코로나19 이후 점차 회복하고 있는 여객수요에 발맞춰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내 다양한 개선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자회사, 항공사, 조업사 및 면세점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 인천공항 산업안전전략 등을 공유함으로써 차질 없는 공항운영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공공기관 청렴 및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을 통해 무결점 공항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증가하는 항공수요에도 여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및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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