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소년수련원,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 4회 연속‘최우수 시설’선정

양주시는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이 지난 2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2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신봉수 양주시청소년수련원장(가운데)이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후 강수현 양주시장(왼쪽)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여성가족부가 주관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하는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2년마다 전국 218개소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률 및 프로그램, 시설 운영 발전 등 5개 분야와 건축·토목·소방·전기·가스·위생 등의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해 평가한다.

이번 선정으로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4회 연속 ‘최우수 시설’로 선정된데 이어 2회 연속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과 포상금을 수상했다.

한편, 양주시 덕계동 도락산 자락에 위치한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양주시 직영시설로 철저한 위생관리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설을 관리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청소년수련원은 지속적인 편의 시설 개선 노력과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통해 현장 체험학습을 위한 학생 단체 방문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