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도비 6305억원 확보 가능성 및 동향 분석
향후 국가 직접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
경기 평택시는 8일 경제 상황 악화속에 지역발전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목표로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정장선 시장과 각 간부들은 코로나19에 이은 고금리, 고물가 따른 경제 부담속에 재정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 재정의 큰 역할을 하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목표액을 총 6305억원으로 정하고 확보 가능성 및 동향 분석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주요 사업 중 국가 직접 사업으로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사업(1499억)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1423억) △수원발KTX직결사업(379억) △포승~평택 철도 건설사업(250억), 시 시행 국비 사업으로 △평화예술의 전당(375억) △군 소음 피해보상(134억)△평택시 ITS구축지원사업(101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정부와 경기도 정책 방향과 사업별 예산 신청 시기별 단계적 대응 전략을 수립해 계획된 사업을 정확하게 파악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