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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재정 건정성 목표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 열어


입력 2023.03.08 14:40 수정 2023.03.08 14:40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올해 국·도비 6305억원 확보 가능성 및 동향 분석

향후 국가 직접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

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평택시 제공

경기 평택시는 8일 경제 상황 악화속에 지역발전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목표로 '2024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정장선 시장과 각 간부들은 코로나19에 이은 고금리, 고물가 따른 경제 부담속에 재정 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시 재정의 큰 역할을 하는 국·도비 확보를 위해 목표액을 총 6305억원으로 정하고 확보 가능성 및 동향 분석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주요 사업 중 국가 직접 사업으로 △서해선(홍성~송산) 복선전철 건설사업(1499억)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1423억) △수원발KTX직결사업(379억) △포승~평택 철도 건설사업(250억), 시 시행 국비 사업으로 △평화예술의 전당(375억) △군 소음 피해보상(134억)△평택시 ITS구축지원사업(101억) 등이다.


정장선 시장은 “정부와 경기도 정책 방향과 사업별 예산 신청 시기별 단계적 대응 전략을 수립해 계획된 사업을 정확하게 파악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도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태호 기자 (t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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