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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생명나눔 헌혈운동 참여…분기별 정례화


입력 2023.03.13 11:21 수정 2023.03.13 11:21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10일 평택항 마린센터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경기평택항만공사 직원들이 헌혈을 하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이하 공사)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은 10일 평택항 마린센터 주차장 내 헌혈버스에서 공사와 마린센터 입주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헌혈운동을 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사는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과 2020년 7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해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는 매분기별 2주차 금요일에 헌혈운동을 정례화시켜 임직원의 헌혈 운동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김연숙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은 "최근 저출산, 고령화 등 사회문제로 인해 헌혈가능 인구가 감소하고 있고 지속적인 헌혈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해준 경기평택항만공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석구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와 마린센터에 입주한 업체 임직원이 헌혈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헌혈버스를 제공해준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내 다양한 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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