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48개 우수업체가 참여해 사무·생산·영업·판매 등 직종별 모집
박람회 기업 인사담당자 총 1254명 구직자가 1:1 개별면접 통해 채용
경기 평택시는 오는 13일 구인난을 겪는 지역 우수기업들과 구직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3 평택시 일자리박람회(취업의 길라잡(JOB)이!)'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후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일자리박람회는 지역 48개 우수업체가 참여해 사무·생산·영업·판매 등 직종에 1254명을 모집한다. 박람회는 기업의 인사담당자와 구직자가 1:1 개별면접을 통해 해당 기업체 채용 기회를 부여할 예정이다.
평택고용센터, 평택상공회의소 등 평택시 일자리센터 협력 기관들은 채용홍보관 부스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계층별, 연령별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직자들의 볼거리와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지문적성검사관, 취업타로관 등 부대행사 부스를 운영해 취업 면접 행사에서 더 나아가 구직자 개인이 스스로 적성을 찾아가는 즐거움도 함께 누릴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다.
박람회장은 문서 출력 및 복사 등을 지원하는 문서지원대, 일자리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는 정보검색대, 이력서에 첨부할 반명함판 사진을 즉석에서 촬영할 수 있는 무료 사진 촬영관을 제공한다.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입사 지원 편의시설 설치로 구직자들의 면접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2023 평택시 일자리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창출과 또는 평택시 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