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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약사업 '나리농원 식물원' 유치에 발벗고 나서


입력 2023.05.31 13:21 수정 2023.05.31 13:28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경기 양주시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나리농원 식물원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양주시 제공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지난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나리농원 식물원 유치 타당성 검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나리농원 식물원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후보지의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 기타 용역 수행 사항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3월 27일 중간보고회에서 논의했던 사안을 바탕으로 공공투자(도시농업공원)와 민간투자(농어촌관광휴양단지) 등 식물원 유치가 가능한 2가지 개발 방안이 모두 제시됐다.


개발사업 방식을 합리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만큼 2가지 개발방향 가운데 절차의 복잡성, 상위기관과의 의견수렴, 소요기간, 재원조달 방법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거쳐 계속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나리농원 식물원 유치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보고를 업무추진시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상징이 되는 테마식물원을 조성하는 취지의 민선 8기 공약사업 목적이 달성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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