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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이·미용업 대상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


입력 2023.06.08 08:50 수정 2023.06.08 08:50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총 2307개소 대상, 이달 12일부터 8월까지

안산시청 전경.ⓒ

경기 안산시(이민근 시장)는 관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과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이달 12일부터 8월 말까지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공중위생평가 대상 업종은 이용업, 미용업(일반, 피부, 네일, 화장·분장, 종합)으로 총 2,307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을 점검‧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등 18명이 2인1조로 업소를 방문해 △소독장비 비치·작동여부 △영업신고증·최종지불요금표 게시 △청결상태 등 업종별 27여 개 항목을 세부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평가항목표의 득점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으로 구분해 평가한다.


평가결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종별 상위 10%이내 90여 개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표지판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도록 유도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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