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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얼음 생수 드립니다”


입력 2023.07.24 11:27 수정 2023.07.24 11:27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시민들이 많이 오가는 4개소에 얼음 생수 채운 냉장고 추가 설치

폭염대비 생수나눔 프로젝트 ‘여기워터 힐링고’ 운영

장자호수공원에 설치된 힐링냉장고. 구리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얼음 생수룰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여름철 폭염 대책으로 ‘구리시 폭염대비 생수나눔 프로젝트 <여기워터 힐링고>’를 운영, 힐링냉장고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얼음 생수룰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여성행복센터와 정각사 입구 아차산 산책로 등 2곳에 힐링냉장고를 시범 운영했으며, 시원한 얼음 생수(1인 1병) 제공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올해도 여름철 무더위 온열질환과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19일에 갈매동 마골공원, 인창중앙공원, 장자호수공원, 대장간마을 아차산 산책로 입구 등 4개소에 힐링냉장고를 추가 설치했다.


힐링냉장고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45일간 운영되며,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16시) 생수를 공급한다. 단, 장마 또는 태풍 등 기상상황에 따라 기간은 변경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폭염 피해 예방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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