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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불황 극복 위해 음식점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


입력 2023.07.27 09:03 수정 2023.07.27 09:03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 방문해 총 5회에 걸쳐 업소별 맞춤형 종합 컨설팅 진행

안산시청 전경.ⓒ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소상공인 외식업체 경기불황 극복을 위해 ‘음식점 1:1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현장을 방문해 총 5회에 걸쳐 업소별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진행한다.


주요 컨설팅 분야는 사전진단 및 영업주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경영진단 및 분석 △위생교육·서비스 △메뉴개선 △홍보마케팅 등에 대한 개선․보완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영업신고를 마친지 1년 이상 된 관내 일반음식점 10개소로, 프랜차이즈 업소나 주류전문 취급업소,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16일까지이며 안산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경제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소에 소비활력을 불어넣고, 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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