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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시민 5명 모여 공부하면 강사료 지원


입력 2023.08.31 13:50 수정 2023.08.31 13:50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소규모 학습모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추진

구리시청 전경.ⓒ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구리시민 5명 이상이 모여 학습모임을 만들면 평생교육 프로그램 강사료를 지원하는 ‘소규모 학습모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규모 학습모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우리동네 학습공간’과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등 2가지 사업을 통해 제공한다.


5명 이상의 구리시민 모여서 직접 강좌와 학습공간을 정하고 강사를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구리시가 강사에게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운영 기간은 10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며, 강사료는 총 10시간까지 지원된다. 다만, 평생학습 취지에 어긋나는 강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guri.go.kr/lll/index.do)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학습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강사비를 지원해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겠다”라며, “소규모 학습모임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하여 배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구리시 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도환 기자 (dohwa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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