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소비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원산지 특별점검으로 군민들의 불안감 해소
경기 양평군은 오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경기도 수입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점검계획’에 의거 수산물 먹거리 안전 확보를 위한 특별 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수산물 수입·유통·소매업체 및 음식점이고, 품목은 소비량이 많은 활가리비(일본), 활참돔(일본), 활우렁쉥이(일본), 활낙지, 오징어, 갈치 등이며,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거짓 표시, 표시 방법 위반, 영수증 및 거래 명세서 비치 여부, 배달 음식의 원산지 표시(포장재‧스티커‧전단지‧영수증 등) 여부이다.
군 담당자는 “최근 수산물 소비에 대한 불안감이 증가함에 따라 수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과 유통업체 등에 대해 원산지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군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