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中남성이 흉기 휘둘러…식당 女사장 사망

이지희 기자 (ljh4749@dailian.co.kr)

입력 2023.09.05 04:07  수정 2023.09.05 04:07

경기 시흥시 한 양꼬치 식당에서 40대 여주인을 살해한 뒤 달아났던 중국 국적 남성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경기 시흥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중국 국적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쯤 시흥시 월곶동의 한 양꼬치 식당 주방에서 40대 중국 국적 여주인 B씨의 목 부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남편에 의해 발견돼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같은 날 오후 6시 25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가 인근 정왕동의 한 노래방으로 도주한 것을 확인, 신고 접수 3시간여 만인 오후 8시 50분쯤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B씨를 살해한 뒤 흉기를 현장에 버리고 도주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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