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기흥구 서농동 행정복지센터 전경.ⓒ
누적 600만원 기부…저소득 청년 자립지원금 써달라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위해 매월 100만원씩 기흥구 서농동으로 기탁하는 '키다리 아저씨'가 있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보여주고 있다.
3일 서농동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익명의 기부자가 저소득 청년을 위한 자립지원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기부자는 지난 4월 "저소득 청년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매월 정기적으로 100만 원을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후 지속해서 기부를 이어왔다.
매월 경기도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하고 연락하는 방식으로, 누적 기부액이 600만 원에 달한다.
동은 매월 기부된 후원금을 저소득 대학생 또는 장애 청년 6명에게 학비와 생활비 등으로 지원했다.
이 기부자는 "여건이 허락하는 한 정기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인적 사항은 밝히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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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흥구 마북동, 법화산 걷기대회·작품발표회 개최
오는 8일 ‘마북동민의 날’을 기념해 법화산 맨발 산책로 걷기대회와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기흥구 마북동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개최한다.
마북동 체육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의 음악줄넘기 축하공연으로 시작한다.
오전에 진행하는 1부 걷기대회에서는 올해 새로 조성된 법화산 맨발 산책로를 걷고 제기차기 등 체육회 이벤트 경기를 진행한다.
오후 2부 주민자치 작품발표회에서는 주민차지센터 수강생들의 한국무용, 다이어트핏과 노래교실, 초청밴드 공연, 작품전시 등을 선보인다.
지역 기업과 단체장들이 준비한 경품추첨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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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구 신봉동, 건강 취약계층과 정평천 함께 걷기 이벤트
수지구 신봉동은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이웃의 활력을 돕기 위해 ‘정평천 따라 함께 걷기’ 이벤트를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노인장기요양서비스, 노인돌봄서비스,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이용자 가운데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 장애인 등 331명이다.
휠체어를 타거나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활동 도우미 등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참여할 수 있다.
걷는 장소는 신봉동 행정복지센터(신촌1교) 인근에서 동일하이빌 4단지 아파트(신봉2교) 인근까지 2.2km 구간이다.
참가자들은 수지구보건소가 운영 중인 ‘워크온’ 앱을 켜놓은 채 해당 구간을 하루에 600m씩 10일 이상 걸으면 된다.
동은 대상자들이 건강 취약계층임을 고려해 모든 도전자에게 파스를 제공하고 10일 미만의 참여자의 경우 보습크림을, 10일 이상 성공자에겐 잡곡 세트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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