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AEG·CJ와 공연산업 발전 방안 논의

안순혁 기자 (ahnsoon@dailian.co.kr)

입력 2023.10.19 08:02  수정 2023.10.19 08:02

ⓒ고양특례시

이동환 고양시장은 18일 마이클 피츠모리스(Michael Fitzmaurice) AEG 아시아 부사장과 김진국 CJ라이브시티 대표를 만나 CJ라이브시티 아레나 및 고양시 공연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자리에는 홍정민, 이용우 의원도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AEG가 홍보하는 영국 가수 샘 스미스 내한 공연을 계기로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CJ라이브시티 아레나 개발 효과, 민관 협업 방안, 국내 전문공연장 부재로 인한 문화 산업계의 어려움, 세계 공연 시장 및 음악 산업 전망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 시장은 "세계 1위 아레나 운영 사업자인 AEG, CJ라이브시티 등 고양시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시는 모든 분이 함께 모여 어려움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상생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고양시의 공연·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AEG, CJ라이브시티와의 동행이 계속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마이클 피츠모리스 AEG 아시아 부사장은 "CJ라이브시티 아레나가 성공적으로 추진돼 CJ라이브시티-AEG 합작법인이 유치하는 공연이 고양시에서 열리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11월 AEG, CJ라이브시티와 함께 'K-컬처 클러스터 조성 및 외자유치 활성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CJ라이브시티 아레나는 국내 최대 규모 음악 전문 공연장으로 2만석의 실내 좌석과 4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 공간으로 조성된다.


AEG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본사를 둔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으로 크립토닷컴 아레나, 오투 아레나 등 전 세계 300여개 이상의 공연장 운영 비법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 야외 음악축제인 '코첼라 뮤직페스티벌'과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월드 투어 등을 진행하고 있다.


CJ라이브시티와 AEG의 합작법인인 조인트벤처의 한국사무소를 고양시에 설립하고 CJ라이브시티 아레나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안순혁 기자 (ahnsoon@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