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인베스트 코리아 써밋 2023'에서 6개 기업으로부터 총 6만6700㎡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접수하는 성과를 올렸다.
10일 시에 따르면 김포시의 '기회발전특구 지정 TF팀'은 외국계, 첨단산업 기업의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사업 참여를 위해 전방위 세일즈에 나섰다. 외국계 기업과 1:1 상담을 진행하는 동시에 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기업 부스를 방문해 김포시 입지, 개발사업지, 투자포인트 등 총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 제안서를 전달했다.
시는 접수한 투자의향서를 기회발전 특구 지정의 전략으로 삼아 기업이 최종적으로 김포에 입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올해 개최된 '드론·UAM 엑스포'와 '2023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 등 3개 박람회에 참가해 총 17개 기업으로부터 11만4407㎡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접수받은 바 있다.
향후에도 시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TF팀을 주축으로 활발한 기업유치와 투자유치 홍보를 지속할 방침이다.
투자유치 부분에 관한 사항은 미래도시과로 문의하면 상세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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