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사업에 대한 추진성과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2022년 전국에서 추진한 52개소(토지매입 4개소 및 주변지역 지원 48개소) 사업 가운데 50%에 해당하는 26개소(토지매입 3개소 및 주변지역 지원 23개소) 사업에 대해 의정부 등 10개 시군이 원할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경기도는 2009년부터 의정부 등 4개 시군 26개 반환기지 토지매입 사업과 14개 시군의 78개 주변지역 사업을 추진해 지역개발 활성화 및 지역 간 균형발전에 기여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반환공여구역 지원사업은 주변지역개발 활성화 및 지역 간 균형발전에 필요한 사업”이라며 “내년에도 토지매입과 주변지역 지원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시군 등과 적극 협의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