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20일 화성 에코팜랜드 현장을 방문,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내년 준공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예산 부족으로 공사가 중단됐던 에코팜랜드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추진해 통과시킨 추가경정예산으로 다시 공사를 시작했다.
농정해양위원회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지지부진했던 에코팜랜드 준공을 확실히 하고, 저지종 젖소 육성사업과 반려마루 화성의 개관준비를 점검해 경기도 축산업과 동물복지산업 발전에 쐐기를 박는다는 복안이다.
김성남 위원장(국힘 포천2)은 “에코팜랜드의 준공이 계속 미뤄져서 도내 축산농업인분들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실망하셨는데, 내년에 기필코 준공하여 숙원을 풀어여한다”라고 말하며 “농정해양위원회에서도 사업 진행상황을 잘 챙겨서 24년에 준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에는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위원장, 장대석 부위원장, 방성환 부위원장, 박명원 의원, 서광범 의원, 임상오 의원과 관계직원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