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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표준지 공시지가, 지난해 대비 1.85% 상승


입력 2024.01.30 21:43 수정 2024.01.30 21:44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평택시청사 전경. ⓒ

경기 평택시는 2024년도 표준지 공시가격이 지난해 대비 약 1.85% 정도 상승했다고 30일 밝혔다.


지가 변동의 주요 요인은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 적용에 따른 것이며, 국토교통부는 2024년도 표준지 공시지가를 지난 25일자로 결정·공시했다.


평택시 내 표준지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평택동 46-4번지에 위치한 상업용지로 ㎡당 784만1000원이며, 가장 낮은 곳은 현덕면 신왕리 25-3번지 하천으로 ㎡당 4970원으로 조사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기준, 토지에 대한 감정 평가 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평택시 누리집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공시된 표준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자는 오는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사유를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국토교통부에 서면(우편 또는 팩스)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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