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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늘봄학교 반드시 성공"…윤 대통령, 담당 공무원 '애로사항' 청취


입력 2024.03.07 16:50 수정 2024.03.07 16:50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지난 6일 세종청사 구내식당서

국무위원 및 관계 공무원과 만찬

尹 "맡은 업무 잘 챙겨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구내식당에서 교육부·복지부 공무원들과 만찬을 하며 대화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국무위원 및 의료개혁·늘봄학교 담당 공무원들과 '구내식당 만찬'을 가지며 "전 국민적 관심사인 두 과제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7일 서면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전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2차 늘봄학교 범부처 지원본부 회의'와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뒤, 청사 구내식당에서 만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만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의사 출신 복지부 의료개혁 담당자, 교육부 늘봄학교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 및 늘봄학교 추진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정책고객들이 제기한 문제 등을 청취했다.


이어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전 국민적 관심사인 두 과제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어제 만찬은 1시간가량 진행됐다"며 "식사를 마친 윤 대통령은 직원들과 함께 퇴식구에 식판을 반납하면서 '앞으로도 맡은 바 업무를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끝으로 윤 대통령은 구내식당 조리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단체 사진을 촬영했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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