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eport South Africa' 영상 캡처
성난 야생 코끼리가 사파리 관광을 하는 트럭을 공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아프리카 뉴스 채널 'iReport South Africa'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필라네스버그 국립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은 사파리 체험을 하던 중 코끼리의 공격을 받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다.
영상 속에는 코끼리 한 마리가 사파리 트럭을 코로 연이어 들어 올린 뒤, 내팽기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놀란 사파리 트럭의 운전사가 문을 세게 닫으며 "이봐, 이봐, 움직여, 움직여"라고 내쫓았지만, 코끼리의 행동을 멈추진 못했다.
코끼리는 몇 차례 트럭에 위협을 가한 뒤, 흥미를 잃자 이내 떨어졌다. 그 순간 운전사는 빠르게 후진해 현장을빠져나왔다.
해당 영상이 퍼지자, 일부에서는 운전사의 대처를 비난하는 듯한 댓글이 달렸다.
코끼리를 자극해 관람객들을 위험에 빠뜨렸다는 것.
그러나 다른 한쪽에서는 운전자의 처신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들은 "운전사는 손님과 주차장에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올바른 조치를 취했다. 그는 코끼리가 주차장을 떠나기를 바라며 시동을 걸고 회전시켰다"라며 "다른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는 동안 그도 경황이 없었을 것이다. 코끼리의 공격을 받기 전후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되어야 한다"라고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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