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칼로레아 철학 수업', 정답 없는 '철학적 사고' 왜 필요할까 [신간]

장수정 기자 (jsj8580@dailian.co.kr)

입력 2024.03.26 14:05  수정 2024.03.26 14:05

논리적 사고를 위한 프랑스식 인문학 공부

'바칼로레아'는 200년 넘도록 시대의 주요 이슈를 관통하는 철학적인 질문들을 제시해 온 프랑스 대학 입학 자격시험이다.


철학적인 질문에 얼마나 합리적인 논거로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는지가 중요한 시험으로, 주입식 교육의 대안으로 꼽힌다.


'노동은 우리를 더 인간답게 만드는가', '기술은 우리의 자유를 증진시키는가?' 등 한 번쯤 생각해 볼 법한 질문들을 '바칼로레아 철학 수업'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문제를 단순히 제시하는 것을 넘어, 실제 답안 작성 과정을 따라가며 논리적 생각을 직접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쉽게 답을 내릴 수 없는, 쉽지 않은 문제들이 이어지지만 그래서 더 흥미로운 질문들을 고민해 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이 된다.


사카모토 타카시 / 현익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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