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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 공연 관람 기회 확대' 업무협약


입력 2024.04.03 15:40 수정 2024.04.03 15:40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경기아트센터 제공

경기아트센터와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어린이들의 공연 관람 기회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3일 체결했다.


이날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경기아트센터 김원명 사무처장, 사단법인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 최미경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어린이 기획공연 관람 기회 확장에 대한 상호 협력 △용인시 어린이 관련 행사 성공적 유치를 위한 교류 등이다.


경기아트센터는 올해 경기국악원 어린이 공연 브랜드 '움직이는 이야기' 등을 운영하며, 도 내 어린이 및 가족 관객을 위한 콘텐츠 발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오는 5월 5일에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과 협업해 '어린이는 행복이다'를 주제로 어린이 맞춤 실내악 공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용인시 내 어린이집 360여 기관을 회원으로 둔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는 영유아 보육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편안하고 안전한 보육환경 구축을 위해 광범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 내 어린이 관련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도 내 어린이들의 공연 관람 및 문화 체험 확장을 위해 협조할 예정이다.


서춘기 사장은 "경기아트센터는 저출산 시대를 맞이한 현실 속에서 한 어린이의 소중함을 더욱 깨닫고 있다"며 "보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경기아트센터의 공연 관람 기회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최미경 회장은 "소속 어린이집 단체들과 함께 문화예술 관련 관람 및 체험이 유익한 교육과 보육 콘텐츠로 이어지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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