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행복씨앗통장 참가자’ 모집…“청년발달장애인 자립 밑거름”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4.04.05 09:06  수정 2024.04.05 09:09

인천시청 청사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오는 17일까지 ‘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발달장애인 행복씨앗통장’은 성인기 전환 시기에 놓인 청년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


행복씨앗통장에 3년 동안 본인부담금을 월 15만 원씩 적립하면 시비와 군·구비로 15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년 만기 시 원금 1080만 원(자부담 54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3년 동안 마련된 자금은 주택임차비, 본인 및 자녀 고등교육비, 기술훈련비 등의 자립 자금 용도로 활용되고 의료비, 치료비, 보조기기 구입 대여료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인천에 거주하며 16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장애인복지법’상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등록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 가정의 발달장애인이다.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99명을 선정해 오는 5월부터 지원한다.


신남식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는 청년 발달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더 많은 꿈을 그리며 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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