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대체로 흐리고 비...상처에 생긴 딱지, 뜯으면 어떻게 될까

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입력 2024.04.11 00:01  수정 2024.04.11 00:01

오늘(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권을 중심으로 비가 예보됐다. 또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올라 포근한 봄날씨가 예상되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게티이미지뱅크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북부에 0.1㎜ 미만의 약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북부, 강원영서중·남부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강원영서중·남부에선 이 비가 저녁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다.


강원영서북부와 전라권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은 ▲강원북부, 강원영서중·남부, 광주·전남, 전북 5㎜ 내외 ▲경기북부, 서해5도, 제주도 5㎜ 미만 ▲서울·인천 1㎜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7~13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2도, 수원 10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1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제주 1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7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1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1도, 부산 19도, 제주 19도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 대기가 건조하겠고, 특히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경기내륙, 강원내륙(춘천·원주), 충북(청주)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한편, 포근한 봄날씨가 지속되면서 야외 활동이 늘고 있다. 그러면서 크고 작은 상처가 새기는 일도 흔하다. 손상된 피부가 회복하는 과정에 생긴 가피(딱지)는 매우 거슬리지만 실은 많은 도움을 주는 존재다.


피부는 강한 외부 자극을 견디지 못하면 출혈이 생기는데 혈액 속 혈소판은 이 출혈을 멎게 하는 역할을 한다. 이로 인해 혈액이 굳어 생긴 딱지는 상처 부위를 통해 세균의 침입을 막아줄 수 있다.


딱지가 거슬려 억지로 제거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이는 다시 출혈을 일으키고 똑같은 과정을 반복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한 반복된 자극에 염증이나 흉터가 생길 가능성도 높아진다.


상처가 발생했을 때 현명한 방법은 초반부터 딱지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다. 만약 딱지가 생겼다면 치료제를 꾸준히 도포해 건조해지지 않도록 관리하면 좋다.


특히 딱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습윤밴드 등을 활용한다면 회복 이후 흉터가 남을 가능성도 낮출 수 있다. 단 딱지에 고름이 보인다면 염증의 가능성이 있어 소독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적절하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정희 기자 (jh9999@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관련기사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