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지난 15일 국회에서 4선 이상 중진 당선인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제대로 된 지도부'에 방점…'관리형 비대위' 거쳐 '전당대회'
22대 총선에서 참패한 국민의힘이 15일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한 뒤 전당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비대위는 '쇄신형' 보다는 '관리형' 성격으로 꾸려질 가능성이 나온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 4선 이상 당선인 간담회를 열고 당 수습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경태·권영세·권성동·나경원·윤상현·김도읍·김상훈·김태호·박대출·박덕흠·안철수·윤영석·이종배·이헌승·한기호 의원은 전당대회를 치르기 전 비대위를 구성하기로 중지를 모았다.
▲의료개혁 앞 총선 후유증 앓는 정부…'인물 난항' 첫 번째 시험대 될까
정부가 총선 참패 후유증을 앓을 새도 없이 의정 갈등에 직면했다. 총선 이후 나온 정부 첫 메시지는 기존 메시지를 되풀이하는 수준에 그쳤다. 정부와 의료계 사이의 갈등은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관계자들도 "인물 난항을 빠르게 해결하고 추진책을 어떻게 삼느냐에 따라 의료개혁의 성패가 달렸다"는 평을 내놨다.
22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은 175석을 석권했고, 범야권 의석은 190석에 육박했다. 국민의힘과 비례정당 국민의미래는 108석을 얻는 데 그쳤다. 그간 윤석열 대통령이 보였던 리더십, 수직적 당정관계에 중도층은 등을 돌렸다.
▲尹, 총선 참패에 "국민 체감 변화 만드는 데 모자랐다…저부터 민심 경청"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이번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우리 모두 겸허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더 낮은 자세와 더 유연한 태도로 보다 많이 소통하고, 저부터 민심을 경청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의 이날 국무회의 모두발언은 생중계됐다. 윤 대통령이 여당인 국민의힘의 4·10 총선 참패 후 6일 만에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이다.
▲금융권 PF리스크 압도하는 '총선 후폭풍' [기자수첩-금융증권]
"상생금융은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4·10 총선이 끝난 직후 은행권 관계자가 꺼낸 말이다.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야권이 압승을 거두면서 금융권이 숨을 죽이고 있다. 지난 2년 간 윤석열 정부가 가져온 상생금융 기조가 크게 바뀌진 않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압박 강도가 더욱 커질 것을 염려하는 분위기다.
▲[단독] 삼성SDI, 올해 임금 인상률 평균 5.1% 확정
삼성SDI가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을 5.1%로 확정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 15일 노사협의회와 2024년 임직원 임금 인상률 및 복리후생 개선안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
삼성SDI 임직원의 올해 평균 임금 인상률은 5.1%로, 기본인상률 3%에 성과인상률 평균 2.1%를 적용 받는다.
▲분양 앞둔 단지 수두룩인데…“미분양 계속 쌓이네”
청약홈 홈페이지 개편에 이어 총선까지 마무리되면서 숨고르기에 들어갔던 분양시장에 물량이 쏟아지고 있지만 연초부터 미분양 물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전망은 좋지 않다.
16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이달에만 전국적으로 4만여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난달 청약홈 홈페이지 개편과, 지난 10일 치러진 총선 이후 몇 주간 밀렸던 물량이 분양시장에 풀리는 것이다.
그러나 지방은 물론 수도권까지도 미분양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최근 7개월 만에 수도권에서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정하는 미분양관리지역이 나온 것이다.
▲[내일날씨] 전국 대체로 맑지만 황사 영향권...미세먼지 ‘나쁨’
수요일인 17일 전국은 대체로 맑거나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전날에 이어 황사의 영향을 받아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