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시외버스 이용객의 교통편의 개선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 14일까지 시외버스 차량 및 운수종사자의 안전 관리사항 등을 점검한다고 19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 내 모든 시외버스 운송사업자다.
도는 차량의 안전장치 작동 및 안전점검 실시 여부, 운수종사자의 안전 및 친절교육 실시 여부, 안전계획 수립 및 안전점검 수행 등을 지도․점검한다.
김상수 경기도 교통국장은 “이번 시외버스 운송사업 지도·점검은 경기도민과 시외버스 이용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서 추진되는 만큼 운송사업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