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최근 생태계서비스지불계약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제공
김포시는 최근 ‘금년도 생태계서비스지불계약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강하구의 우수한 생태계를 보전하고 겨울철새들의 먹이 및 휴식처 제공을 위해 실시됐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이란 생물다양성의 보전 및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지역주민이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이에 대해 적절한 보상을 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219농가 1114필지(267ha)와 계약을 체결, 인센티브로 1억 3717원을 집행했다.
추진협의회는 김포시 환경국장과 관련 부서장 및 주민대표 등 총 12인으로 구성됐다.
시는 다음 달 중순 사업 공고를 한 후 8월 말까지 청약 신청을 받아 계약을 체결한 후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와 하성면과 월곶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신승호 시 환경국장은 “꾸준한 농민들의 청약 참여와 계약 이행으로 다양한 철새가 한강하구를 찾아와 생물 다양성 증진에 기여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자연환경에 한 걸음 더 내딛을 수 있었다”며 “올해에는보상단가를 높여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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