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지 센서로 작업자 상태 감지
부산항만공사가 소규모 건설 현장 근로자들에게 지급한 스마트 안전조끼 작동 모습.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소규모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감천항 서방파제 CCTV 공사 현장에 스마트 안전용품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천항 서방파제 CCTV는 2022년 태풍 힌남노 때 보안시설 등과 함께 파손돼 지난달부터 복구 공사를 진행 중이다. 현장은 근로자들이 높은 곳에서 하는 작업이 많아 추락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
이번에 제공한 스마트 안전조끼는 일반 안전조끼처럼 작업복 위에 착용하는 형태이다. 가속도 감지 센서와 에어백이 내장돼 작업자 몸이 갑자기 기우는 등 이상 징후를 감지하면 에어백이 자동으로 팽창, 작업자를 감싸 추락 때 충격을 완화해 준다.
BPA는 추락사고로 인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자 2022년부터 소규모 건설 현장에 스마트 안전조끼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이상권 BPA 건설본부장은 “스마트 안전용품이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소규모 건설 현장의 여건상 스마트 안전용품의 도입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앞으로 지원을 더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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