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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해수욕장서 실종된 20대, 10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입력 2024.07.24 15:10 수정 2024.07.24 15:10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몽산포 해수욕장. ⓒ연합뉴스

충남 태안의 한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다가 실종된 20대 여성이 인근 다른 해수욕장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분께 태안 청포대해수욕장으로 놀러 간 A씨가 연락되지 않는다는 가족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같은 날 오후 8시 16분께 인근 몽산포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쓰러져 있는 상태로 다른 관광객에게 발견됐다. 발견된 곳은 실종 지점보다 북쪽으로 3∼4㎞ 떨어진 곳이다.


A씨 몸에는 외관상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태안해경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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