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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영 경기도의원, '임대형 민자사업' 인계인수 절차 철저 주문


입력 2024.07.25 14:24 수정 2024.07.25 14:24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이행관리계획 반드시 연내 수립해 혼선 최소화 해야"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민주 용인4)은 지난 24일 진행된 제376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임대형 민자사업(BTL) 운영' 사업의 원활할 추진을 주문했다.


이 날 업무보고는 제11대 후반기 경기도의회가 개원한 이후 처음 열리는 상임위 공식일정이자, 전반기 안전행정위원회에 이어서 후반기 교육행정위원회에서 활동하게 된 전자영 의원의 첫 일정이기도 하다.


이 자리에서 전자영 의원은 각급학교 신설·개축 사업에 민간자본을 유치해 재정 여건의 한계를 극복하고, 학교시설 운영 관리에 민간의 창의와 효율을 적용해 학생에게 고품질의 교육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BTL사업에 대해 점검했다.


전 의원은 "2007년 운영개시교(40교)의 경우 운영권 만료가 2027년인데 담당부서 인계인수 절차에 따르면 2024년 올해 관리이행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며 "하반기에 접어든 현재 아직도 수립되지 않아 해당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혼선을 빚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의뢰해 현재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수립하고 있는 관리이행계획이 연내에 반드시 수립돼 BTL학교 인계인수 절차가 계획대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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