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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청약홈 '셧다운'에…'동탄 롯데캐슬' 마감 하루 연장


입력 2024.07.29 15:32 수정 2024.07.29 15:37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청약 접수 홈페이지 '청약홈'이 접속자 급증으로 마비되자, 한국부동산원이 29일 진행 중인 청약 접수 마감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청약 접수 홈페이지 캡처

청약 접수 홈페이지 '청약홈'이 접속자 급증으로 마비되자, 한국부동산원이 29일 진행 중인 청약 접수 마감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날 청약 접수 중인 단지의 접수 마감기한을 오후 5시30분에서 오후 11시까지로 연장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이에 따라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펜타스'(특별공급), 경기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특별공급), 서울 양천구 '호반써밋 목동'(특별공급), 서울 종로구 '힐스테이트 세운 센트럴 2단지'(일반공급), 경기 평택시 '진위역 서희스타힐스 더 파크뷰'(특별공급), 원주 '모아엘가 그랑데'(특별공급),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특별공급), 성주 '성밖숲 대유 리엘 아파트'(특별공급),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특별공급) 등 이날 청약을 진행하는 9개 단지의 청약홈 접수 마감 시간이 연장된다.


동탄역 롯데캐슬 무순위 청약 마감기한도 이날에서 30일 오후 5시30분까지로 하루 연장된다.


이날 접속자가 몰린 것은 '래미안 원펜타스', '호반써밋 목동', '동탄역 롯데캐슬' 등 이른바 '로또청약'으로 불리는 단지의 일정이 맞물린 영향으로 풀이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당첨 시 약 20억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래미안 원펜타스'는 이날 일반 분양 접수를 시작했다. 동탄역 롯데캐슬은 '줍줍'으로 불리는 무순위 청약을 받았다. 호반써밋 목동도 계약 취소 2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진행했다. 동탄역 롯데캐슬과 호반써밋 목동은 분양가가 시세보다 5억~10억원 낮은 것으로 평가된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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