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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소식] 베트남 최대 뷰티박람회서 1525만달러 수출상담 달성


입력 2024.07.31 10:11 수정 2024.07.31 10:11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지난 7월 26일 베트남에서 열린 '베트남 코스모뷰티&비엣 뷰티쇼'에서 수출상담을 하고 있는 모습. ⓒ성남시 제공

경기 성남시는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베트남 코스모뷰티&비엣 뷰티쇼'에 관내 기업을 파견해 1525만달러(약 211억원)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베트남 코스모뷰티&비엣 뷰티쇼는 15회차를 맞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뷰티 무역박람회로, 동남아권 시장 진출의 주요 관문이다.


성남시 참가기업은 △미러로이드(스마트미러) △미네랄하우스(스킨케어) △센스코(스킨케어) △아이코스랩(스킨케어) △아마로스(기능성화장품) △아멍코스메틱(스킨케어) △셀바이셀(스킨케어) △브에노메디텍(스킨케어) 8개사이다.


이들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전문 벤더사 등을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만나 총 257건, 상담액 1525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행정서비스' 실시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의료접근성과 편의성 증진을 위한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행정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정보통신기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거동 불편자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진료를 도와주는 시범사업을 지난 6월부터 시행했다.


신청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비대면 진료를 받기 원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등록 장애인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이다.


시 소속 직원이 신청 환자의 집을 직접 방문해 의료진과의 통화연결 등 비대면진료를 도와주는 행정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 접수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성남시청 공공의료정책관실 방문이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각 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시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COVID-19 팬데믹 이후 비대면진료는 △의료서비스 전달 효율성 증대 △의료접근성 확대 △의료비 절감 및 대기시간 감소 등의 목적으로 미국, 영국, 중국, 일본 등 세계 주요국에서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추세이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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