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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파리올림픽 폐회식서 역대급 스턴트 펼친다


입력 2024.08.02 16:10 수정 2024.08.02 16:10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TMZ 홈페이지 캡처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2)가 2024 파리올림픽 폐회식에서 역대급 스턴트를 펼칠 예정이다.


미국 연예 전문 매체 TMZ는 2일 "톰 크루즈가 현지시간 11일에 열리는 파리올림픽 폐회식에서 대규모 스턴트를 한다"고 보도했다.


TMZ에 따르면 크루즈는 2028년 다음 올림픽 개최지인 로스앤젤레스에 올림픽 깃발을 인도할 때 스턴트로 등장한다. '스타드 드 프랑스' 위에서 레펠을 타고 내려와 필드에 착지해 올림픽 깃발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TV 방송은 이전 녹화된 영상으로 바뀐다. 도입부 2분은 톰 크루즈가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 올림픽기를 들고 날아가 할리우드 간판으로 스카이다이빙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스턴트로 올림픽 깃발을 전달하는 방식은 톰 크루즈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직접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톰 크루즈는 이번 올림픽에서 수영과 체조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앞서 과거에도 톰 크루즈는 올림픽 활동에 참여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을 앞두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성화 주자를 한 바 있다.

표윤지 기자 (watchdo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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