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5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인천 지역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4.08.05 08:30  수정 2024.08.05 08:30

“기념식·추모행사·시민참여 행사 등 3개 분야 총 30개 마련…19일 부터”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포스터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 행사가 1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25일 간 인천지역 곳곳에서 다채롭게 열린다고 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해군, 대한민국 해병대와 함께 통일부, 인천시교육청, 인천보훈지청, 육군제17보병사단 후원으로 개최된다.


‘희생으로 얻은 자유, 국제평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 추모행사, 시민참여 행사 등 3개 분야에서 총 30개의 행사가 열린다. 사전 붐 업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기념식은 다음 달 11일 인천항 내항 1·8부두 개항광장에서 개최된다.


인천 유일의 6.25 참전 기념비인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다음 달 11일 맥아더 장군 동상 부조물 제막식과 헌화,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위령비 헌화, 해군 첩보부대 전사자 추모식 등 그날의 고귀한 희생에 대해 추모의 시간도 마련된다.


올해에는 인천시와 10개 군·구가 공동으로 군·구별 지역 특성에 맞춘 시민참여 행사가 인천시 전 지역에서 열린다.

다음 달 11일은 중구, 동구, 미추홀구가 함께 ‘인천상륙작전 기념 시가행진’을 대규모로 진행한다.


동인천역에서 인천축구전용경기장까지 1.4km를 장갑차, 전차 등 군 장비와 취타대, 의장대, 군악대가 시민과 함께 도보로 이동하는 행사로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국제평화도시 인천의 방향성을 제시할 인천평화안보포럼(IPSF)은 반기문 전(前) 유엔사무총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해외 유명 석학이 참여한 가운데 다음 달 1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한반도 평화안보를 위한 인천대화’를 주제로 개최된다.


또 2014 인천아시안게임 10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10일에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KBS 열린음악회’도 연계 행사로 개최된다.


이외에도 팔미도 해군군함체험 행사 ‘함 타보자’, 22개 UN참전국 유학생과 함께하는 UNI(Incheon) 평화 캠프, 어린이를 위한 휘호·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이어 통일부가 주최하는 ‘인천으로 통하나 봄’, 청년 토론‘유니쓰담(Unith+談)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 행사에 다양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5개의 코스(메인코스, 가족코스, 밀리터리코스, 호국보훈코스, 휴일코스)를 개발하고 리플릿, 홈페이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 달부터 홍보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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