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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용인외고와 여름캠프 운영


입력 2024.08.05 10:06 수정 2024.08.05 10:06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6학년 아동 15명 참여…학습 노하우 배워

드림스타트 진행 모습.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2일부터 6일까지 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와 함께 드림스타트 6학년 아동 15명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6년 용인외고와 협약을 맺은 이후 매년 방학 기간에 아동 초청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용인외고 학생들이 멘토 선생님으로 참여해 학교 기숙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과 함께 생활 하며 학습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배양, 진로탐색 등에 도움을 준다.


캠프 프로그램은 △정규 수업(창의과학, 심리학 수업, 인공지능 등 5개 과정) △레크리에이션 활동 △만들기 활동(풍차, 과자집, 꽃밭 등) △방과 후 프로그램(분야별 전문가·졸업생 등 명사초청 특강)으로 구성됐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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