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대명항 국가어항 지정은 글로벌해양관광도시로 도약 초석 확보”
김병수(가운데) 김포시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대명항 수산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 김포시 제공
김포시가 서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 할 수 있는 초석을 확보했다.
김포시는 대곳면 대명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돼 국비 667억원을 포함해 867억원 규모의 사업유치가 가능해졌다고 8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대명항의 국가 어항 지정은 수도권 대표 복합관광어항으로 발돋움하는 계기일 뿐 아니라, 김포가 명실상부한 해양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는 출발점이라는 것에 큰 의의를 갖는다”라고 말했다.
대명항이 국가어항으로 지정됨에 따라, 단순 수산지원기능에서 지역경제와 해양관광문화 등 6차산업의 거점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특히 해수워터파크와 아쿠아리움, 아쿠아팜 등이 포함된 해양레저테마파크 조성은 어촌지역 경제활력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대명항 국가어항 지정은 김포시 공무원과 김병수 시장의 노력의 결과로 꼽힌다.
특히 김 시장이 직접 대명항 유치의 필요성에 대해 설득하고 나서 경기도와 해양수산부의 협조를 이끌어냈다.
김포시는 출범 이후 해양특화도시로 도약하고자 기존의 하천과를 해양하천과로 조직 정비하고 대명항 활성화 TF를 운영하며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와 함께 지난달 29일 현장평가에 김병수 시장이 직접 설명에 나서며 국가어항으로서의 적합성과 지역의 잠재력을 적극 어필하기도 했다.
김포시는 대명항의 국가어항 지정으로 오는 2027년부터 2031년까지 총 5년간 867여 억원을 투입, 인근 공유수면을 매립해 어항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곳에 수산물 위판장 신축, 수산물 유통센터, 해양레저복합센터 건립 등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대송여도, 덕포진, 문수산성 등 관광지와 연계해 해양친수공간의 거점으로 만들 방침이다.
김병수 시장은 “이번 대명항 국가어항 지정은 글로벌해양관광도시로서의 도약의 시작”이라며 “관광산업은 김포시의 미래에 중요한 요소이고, 도시성장에 있어 바다는 큰 의미를 갖는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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