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아파트 건축현장서 30대 노동자 감전사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입력 2024.08.13 15:11  수정 2024.08.13 17:08

심폐소생술 받으며 병원이송됐으나 결국 숨져

경찰·노동당국, 공사현장 안전조치 조사 예정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 강동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30대 인부가 감전돼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노동당국은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 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검토할 예정이다.


13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0분께 강동구 천호동의 아파트 건설 현장 34층 분전함 앞에서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맡은 30대 남성 A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과 감식 결과를 토대로 감전사로 보고 있으며 공사 현장의 안전 감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조사 중이다.


노동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가능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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