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아파트서 불 지르고 흉기 휘두른 50대 붙잡혀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4.08.23 16:10  수정 2024.08.23 16:10

현주건조물방화, 특수협박 등 혐의로 조사 중

구체적인 범행동기 조사 후 구속영장 신청 예정

남양주 남부 경찰서.ⓒ연합뉴스

경기 남양주의 한 아파트 집안에 불을 지르고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현주건조물방화, 특수협박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쯤 남양주시 호평동의 한 아파트 집안에서 라이터로 옷가지에 불을 붙여 방화한 혐의를 받는다. 또 화재경보를 듣고 세대를 방문한 경비원에게 흉기를 휘두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 불은 소방 당국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 자체 진화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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