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아빠의 2인 1팀 참가 신청…예선 거쳐 본선 15팀 요리 경연
경기도는 '제2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를 시행 하기로 하고 다음달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요리경연대회는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성장기 자녀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아빠의 육아식단 고민을 덜기 위해 추진된 대회로 본 행사는 10월 19일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열린다.
도는 이날부터 다음달 27일까지 한 달여간 가족의 이야기와 조리법이 포함된 참가 신청을 받고, 예선(서류심사)을 통해 본선 진출 15팀과 예비진출 5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민으로 (예비)초·중·고등학생 자녀와 아빠가 2인 1팀을 이루어 참가 신청하면 된다.
도는 심사를 통해 1등 최우수상(1팀), 2등 우수(3팀), 3등 장려(11팀)상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