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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김포 교육지원청 힘 모은다…“빙상스포츠 인재 양성”


입력 2024.09.03 08:44 수정 2024.09.03 10:49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김병수(왼쪽)김포시장과 김영리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빙상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시 제공

김포시는 최근 김포교육지원청과 빙상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연계, 빙상스포츠 인적 인프라 형성을 위한 것이다.


시는 교육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유치 대상지 내 학교 설립 시 빙상체육에 대한 전환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협력 도모를 위한 여건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수 시장과 김영리 김포교육장이 참여 했으며, 협약에는 학교 운동부 창단 등 빙상체육 기반 형성과 이에 대한 지원으로 학생 선수를 육성하고 나아가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생 방안이 담겼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는 빙상스포츠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일로, 이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이 기틀을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빙상스포츠의 새로운 무대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는 지난달 29일 유치 설명회를 통해 대한체육회의 공모 일정 연기에 꺾이지 않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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