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 모친 구속…불법도박장 12곳 운영 혐의

박상우 기자 (sangwoo@dailian.co.kr)

입력 2024.09.03 09:15  수정 2024.09.03 09:15

한소희 모친, 2021년~2024년까지 울산 및 12곳서 불법 게임장 운영한 혐의

같은 혐의로 한차례 벌금 낸 전력도…2020년 곗돈 갖고 잠적해 '빚투' 논란도

배우 한소희.ⓒ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배우 한소희의 모친이 불법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파악됐다.


3일 TV조선에 따르면 검찰은 2일 한소희 모친 신모씨를 불법 도박장 개설 혐의로 구속했다.


신씨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달 말까지 울산, 원주 등에서 12곳의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씨가 개설한 불법 도박장에서 이용자들은 그녀가 총판으로 있는 도박 사이트에 접속해 게임머니를 충전하고 바카라 같은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씨는 앞서 같은 혐의로 한 차례 벌금을 낸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씨는 지난 2020년에도 곗돈을 가지고 잠적했다는 네티즌 주장이 나오면서 빚투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에 한소희는 당시 입장문을 내고 "5살쯤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되어 (저를) 할머니께서 길러주셨다"라며 "고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어머니가 계신 울산으로 전학을 가게 된 이후에도 줄곧 할머니와 같이 살았고, 졸업 후 서울로 상경하여 이 길로 접어들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머니와의 왕래가 잦지 않았던 터라 20살 이후 어머니의 채무 소식을 알게 되었고, 저를 길러주신 할머니의 딸이자 천륜이기에 자식 된 도리로 데뷔 전부터 힘닿는 곳까지 어머니의 빚을 변제해 드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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