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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야, 'K-컬처밸리 파행' 일단락…'민생 현안' 공동 해결


입력 2024.09.11 22:30 수정 2024.09.11 22:30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12~13일 상임위, 19~21일 추경예산안 심사

23일 원포인트 임시회 열어 각종 안건 처리

경기도의회 청사 전경. ⓒ

'K-컬처밸리 복합개발사업' 해제와 관련 행정사무조사 진행 여부를 놓고 파행을 빚었던 경기도의회 여야 갈등이 일단락됐다. 민생 현안 해결이라는 공동 목표에 접점을 찾은 것이다.


11일 도의회에 따르면 여야는 오는 12일과 13일 이틀 간 상임위원회를 열어 이번 제 377회 임시회에서 미처리된 조례안과 추경예산안 등을 심사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임시회 일정이 오는 13일까지여서, 그동안 열리지 못했던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에 걸쳐 상임위에서 심사한 추경안을 심사한다.


이어 오는 23일 원포인트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 등 안건을 처리한다. 추경예산안, 행정사무조사 요구의 건,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위원 선임안, 조사계획서 순이다. 이어 지난 3~4일 예정이었던 대집행부 질문 및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한다.


'K-컬처밸리 행정사무조사특위'는 특별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위원장은 국민의힘 측에서 맡기로 했다. 유관 상임위인 안전행정위·문화체육관광위·도시환경위에서 실무를 지원한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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