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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3분기 당정협의회 개최…국·도비 확보방안 및 정책 현안사업 논의


입력 2024.09.25 17:30 수정 2024.09.25 17:30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최대호 시장 "국·도비 적극 확보해 핵심 사업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 방안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현안 논의를 위해 '3분기 안양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25일 3시 40분 시청 청사 3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시 주요 간부 공무원, 이재정·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소속 경기도의원, 안양시의원 등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중앙정부의 협조 사항 및 국비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시는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및 지식·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 추진 △위례과천선 및 서부선 연장 추진 등 주요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또 △만안구 지역 재개발 및 재건축 요건 완화를 위한 노력 △비산-관양권 교통기반시설(인프라) 구축 및 주차난 해소 방안 △안양천 상류지역 환경정비 △교통환경 재정비 종합계획(마스터플랜) 마련 등 주요 지역 현안의 조속한 해결을 위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당정협의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당 차원에서도 국·도비를 확보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지역 현안을 꼼꼼히 챙겨 안양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 현안의 해결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세수 감소 등으로 재정 여건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지만 국·도비를 적극 확보해 시의 미래를 이끌 핵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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