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26 식목일 ‘나무 나누기 행사’ 추진…도심 속 탄소중립 실천

명미정 기자 (mijung@dailian.co.kr)

입력 2026.03.18 18:47  수정 2026.03.18 20:55

총 3,500본 블루베리 묘목 배부

탄소중립·정원문화 확산

광명시청전경ⓒ광명시제공


경기 광명시가 오는 식목일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도심 녹화 사업에 나선다.


광명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생활권 내 녹지 확대를 위해 ‘2026년 식목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며 도시숲의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 속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명시는 총 3500본의 블루베리 묘목을 준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신청은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거주지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묘목은 4월 1일에 1인당 1주씩 배부된다.


광명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묘목 배부를 넘어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 열섬 현상 완화 등 실질적인 기후위기 대응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은철 정원도시과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 참여형 녹색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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