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 '2024 경기문화유산 학교+투어' 참여자 모집

'강의' 통해 더 깊게 '답사' 통해 더 재밌게 누리기

오는 10일부터 매주 목요일 4차례 운영

ⓒ경기문화재단 제공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총4차례에 걸쳐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경기도의 세계유산'이라는 주제로 '2024 경기문화유산 학교+투어'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개별 진행하던 경기문화유산학교(강의)와 경기문화유산투어(답사)를 결합해 경기도에 산재해 있는 세계유산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문화유산은 수원화성, 양주 회암사지 유적, 조선왕릉, 남한산성 등 네곳이다.

수원화성은 10일 수원시화성사업소 오선화 학예연구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수원화성박물관과 수원화성을 도보로 답사한다.

양주 회암사지 유적은 양주시 세계유산추진팀 김종임 학예연구사가17일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과 회암사지유적, 양주관아지 등을 답사한다.

조선왕릉은 서울시립대 국사학과 신희권 교수가 24일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홍유릉, 덕혜옹주묘, 남양주시립박물관 등을 답사한다.

남한산성은 31일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전성보 학예연구사와 남한산성, 연무관, 국청사지 발굴조사 현장을 도보로 답사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경기문화재단 통합예약포털 '지지씨 멤버스'를 통해 사전접수를 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