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용인 거주하는 청년 20명 모집
자연 속에서 휴식하며 버스킹 공연 즐겨
용인특례시는 일상에 지친 직장인과 청년을 위해 특별한 도심 속 글램핑 행사를 26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에서 '2024년 경기 우수청년공간'으로 선정된 '용인청년LAB'이 마련한 행사이다. 성남시가 도심속에서 청춘 만남 행사 '솔로몬의 선택'을 한다면 용인은 도심속 자연에서 청춘 만남 행사를 주선한다.
행사는 처인구에 있는 글램핑장에서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며, 용인에 거주하는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의 청년 직장인 20명이 대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직장인은 홍보 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나 용인청년LAB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용인에 거주하는 청년 직장인이라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초본과 재직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대상자는 23일 개별 안내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고, 직장생활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공유할 수 있고, 마음의 위로를 위한 레크레이션과 음악공연, 버스킹 공연, 파티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