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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정무역의 의미와 가치 나눔 행사 '포트나잇 축제' 개최


입력 2024.11.24 13:37 수정 2024.11.24 13:37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공정무역 커피차, 티파티, 공정여행 등 다양한 체험 행사 마련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는 용인공정무역협의회와 함께 오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용인시 공정무역 포트나잇 축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은 1997년 영국에서 시작된 공정무역 캠페인으로, 2주(fourteen night) 동안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공정무역 커피차 △공정여행 △공정무역 티파티 △공정무역 캠페인 등 시민과 함께 공정무역의 의미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지난 8월 공정무역캠페이너 양성과정을 수료한 캠페이너들이 직접 참여한다.


공정무역 커피차는 25일 수지구 평생학습관 광장에서 운영하며, 28일 열리는 공정여행은 기흥구 신갈오거리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양성한 마을해설사들이 갈내마을 공정여행을 진행한다.


이어 29일 열리는 공정무역 티파티는 처인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소모임방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활용해 음료와 간식을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12월 6일에는 수지구청 홍보관에서 공정무역 캠페인을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한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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