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선포 후 4% 이상 하락했다 국회 가결 이후 회복...1%대↓
국회가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가결하면서 급락세를 보이던 국내 증시 야간선물옵션 지수가 진정되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2분 현재 코스피200 야간선물옵션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99% 하락한 324.40을 기록 중이다.
앞서 윤 대통령이 전날인 3일 밤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비상계엄 선포하자 코스피200 야간선물옵션지수는 급락해 4일 0시를 지나면서 4% 넘게 떨어졌지만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이후 회복하는 모습이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4일 증시 정상 운영 여부를 논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