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1인1표제' 당원투표, 85.3% '찬성'…117만명 중 37만명 참여

김찬주 기자 (chan7200@dailian.co.kr)

입력 2026.01.24 17:37  수정 2026.01.24 17:37

정청래 당대표 공약 1인1표제

재추진 위한 전당원 의견수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하고 있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비율을 1대 1로 등가시키는 당헌 개정안에 대해 전 당원 의견을 수렴한 결과 85%가 찬성했고 밝혔다.


민주당은 지난 22일부터 전 당원을 대상으로 한 의견 수렴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투표에는 전체 당원 116만 9969명 중 37만 122명이 참여, 31.6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 결과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 행사 가치 비율을 현행 20대 1 이하에서 1대 1로 변경하는 '1인 1표제' 안건엔 85.3%(31만 5827명)가 찬성했다. 반대 비율은 14.7%(5만 4295명)였다.


해당 당헌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5일 중앙위원회에서 재적위원 과반수를 채우지 못해 부결된 1인 1표제를 보완해 재차 의견을 수렴한 것이다. 이번 안건에는 전략 지역에 대해 가중치를 부여하는 방안이 추가됐다.


민주당은 내달 2일 오전 10시 중앙위원회를 개최해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투표에 돌입한다. 중앙위원 온라인 투표는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다음날인 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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